<4월 2주차> 재보선 언론 역할 평가

운영진
2021-04-12

응답자 대다수인 65.5%가 “재보선 언론보도 부실”


= TBS-한사연 4월 2주차 공동조사 =


⃞   지난 4.7 재보궐선거에서 언론들이 ‘후보자의 자질과 정책을 검증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했는지’를 물은 결과, 응답자의 65.5%가 부정적 평가를 했으며 긍정적 평가는 26.9%에 그쳤다.

 

모든 응답층에서 부정 평가가 높은 가운데 50대(71.1%), 인천/경기(72.4%), 화이트칼라(72.3%), 진보성향층(73.6%),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(74.3%), 더불어민주당 지지층(75.7%)에서 부정 평가가 특히 높았다.

 

이번 한사연 4월 2주차 정기 여론조사는 TBS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,018명을 대상으로 4월 9~10일 이틀 간 실시했습니다. 중앙선관위 제공 안심번호 무선ARS(자동응답)방식 100%로, 표본오차는 95% 신뢰수준에서 ±3.1%p, 응답률은 6.8%입니다.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(www.ksoi.org)를 보시면 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