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 10월 5주차 > '국가장법' 개정

운영진
2021-11-01

“전직 대통령 국가장” 현 국가장법 개정에 57%가 찬성

대구경북-국힘 지지층서도 찬성이 많아

 

= TBS-한사연 10월 29~30일 공동조사 =


노태우 전 대통령 사망을 계기로 논란이 일고 있는 ‘국가장법’ 개정에 대해 응답자 과반을 훨씬 넘긴 57.1%가 찬성한다고 답했다(매우 찬성 31.2% + 대체로 찬성 25.9%). 반면, 반대 의견은 27.3%였다(대체로 반대 16.2% + 매우 반대 11.1%). 


모든 응답층에서 찬성 의견이 높았으며, ▲여성(59.2%), ▲30대(65.5%), ▲광주/전라(69.0%), ▲진보성향층(69.1%), ▲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층(73.8%), ▲더불어민주당 지지층(74.5%)에서 평균 이상으로 크게 높았다. 


또, 보수적 성향이 강한 편인 ▲60세 이상(55.8%), ▲대구/경북(51.0%), ▲국민의힘 지지층(47.1%)에서도 ‘국가장법’ 개정에 대해 찬성 의견이 더 많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