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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헤럴드경제> 윤석열 42.0% 이재명 39.8% '초박빙'...서로 지지층 결집[대선 D-100 여론조사]

2021-11-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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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석열 42.0% 이재명 39.8% '초박빙'...서로 지지층 결집[대선 D-100 여론조사]


2021. 11.26  11:07


양강구도 지지도 보니...
尹 컨벤션효과 ↓ 李 선대위효과 ↑
20대는 尹·30대는 李로 분화양상
‘기타 다른후보’는 17.4%→ 2.1%


“승부는 이제부터다.”

내년 대선을 100여일 앞둔 26일,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. 한 달 전과 비교해 윤 후보와 이 후보 모두 지지율이 상승한 것을 고려하면,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되며 여야 지지층 결집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된다.

다만, 최근 한 달 새 여론조사 흐름을 살펴보면 둘 사이 격차는 두 자릿수까지 벌어졌다 다시 좁혀지는 추세다. 지난 5일 국민의힘 경선 종료 직후 상승세를 보이던 윤 후보의 ‘컨벤션 효과’는 줄어든 반면, 선대위 전면 쇄신을 내세운 이 후보가 본격적인 추격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.

헤럴드경제가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(KSOI)에 의뢰해 지난 23~24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에게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물어본 결과, 윤 후보가 42.0%, 이 후보가 39.8%를 기록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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