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중앙일보> [서소문 포럼] 이명박근혜와 문재명

운영진
2021-12-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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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‧윤석열 ‘가족리스크’에 등 돌리는 청년층


20대 부동층 12.7% 달해… 30대도 11.0%
박상병 교수 “지지 철회한 청년 늘어나… 李‧尹 가족 논란 영향”


김종인 위원장답지 않았다. 김 위원장은 지난 7일 취임 후 첫 공식 회의에서 “정권 교체 열망이 있기 때문에 큰 실수만 하지 않으면 정권을 가져올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”고 말했다. 본격적인 선거 캠페인을 앞두고 캠프에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한 말이리라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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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권 교체 열망이 커서 정권을 가져올 수 있으리라는 김 위원장의 진단도 절반은 틀리다. 오래전 얘기도 아니다. 딱 9년 전 18대 대선을 3개월 앞둔 2012년 9월, 한겨레신문과 한국사회여론연구소(KSOI)이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이명박 정부 지지도가 20%대 중반인 상황에서 정권교체 여론이 56.7%, 정권 재창출 여론은 35.3%였다. 무려 20%가 넘는 차이였다. 


대선을 10여일 앞둔 12월 같은 기관 조사에서도 52.5%대 39.9%였다. 그런데 대통령 당선인은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까지 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아니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였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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