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정부가 백신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는 조건으로 식당, 카페 등에 모임 인원 제한을 일부 완화하고, 영업시간을 밤 10시까지 확대하는 조치를 발표한 것에 대해,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(65.9%)이 “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고려해 찬성한다”라고 응답했다. 반면, “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해질 때까지 보류해야 한다”는 응답은 28.4%였다.
모든 응답층에서 완화 조치 ‘찬성’ 응답이 높은 가운데, ▲30대(71.6%), ▲서울(70.1%), ▲화이트칼라층(70.8%)∙자영업층(70.7%), ▲보수성향층(69.6%), ▲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(69.3%), ▲국민의힘 지지층(70.6%)에서 높았다.
식당 등 모임 인원 및 영업시간 제한 완화
10명 중 6명 "자영업자 어려움 고려해 찬성"
= TBS-한사연 9월 3~4일 공동조사 =
최근 정부가 백신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는 조건으로 식당, 카페 등에 모임 인원 제한을 일부 완화하고, 영업시간을 밤 10시까지 확대하는 조치를 발표한 것에 대해,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(65.9%)이 “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고려해 찬성한다”라고 응답했다. 반면, “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해질 때까지 보류해야 한다”는 응답은 28.4%였다.
모든 응답층에서 완화 조치 ‘찬성’ 응답이 높은 가운데, ▲30대(71.6%), ▲서울(70.1%), ▲화이트칼라층(70.8%)∙자영업층(70.7%), ▲보수성향층(69.6%), ▲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(69.3%), ▲국민의힘 지지층(70.6%)에서 높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