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코로나 대응 환자관리 위주 전환” 46.6% : “시기상조” 35.8%

= TBS-한사연 8월 13~14일 공동조사 =

최근 코로나19 델타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박멸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이 커지는 가운데, 국내 방역체계를 확산방지에서 환자관리 위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응답자 46.6%가 “전환이 필요하다”고 응답했다. 반면 ‘너무 이른 전환이다’란 응답은 35.8%였다.

대부분의 응답층에서 ‘전환 필요’ 응답이 높은 가운데, ‘전환 시기상조’ 응답은 ▲30대(43.6%)⦁40대(40.4%), ▲서울(40.7%)⦁인천/경기(39.5%)에서 높았다. 특히 ▲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(50.4%), ▲더불어민주당 지지층(53.8%)에서 ‘전환 시기상조’ 응답이 더 높아 차이를 보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