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론의 고의나 중과실에 의한 허위·조작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에 대해 응답자 과반인 54.1%가 찬성(매우 찬성 41.2%, 대체로 찬성 12.9%)한다고 답했다. 반대는 37.5%였다.
전 연령대에서 찬성 의견이 높은 가운데, ▲40대(64.1%)∙30대(63.1%)∙50대(60.0%) 찬성률은 60% 이상이었다. 반면 ▲60세 이상과 20대에서는 찬성률이 각각 45.8%와 43.2%로 전체 평균보다는 낮았지만 반대 의견보다 많았다. 지역별로도 찬성 의견이 대체적으로 높은 가운데 ▲광주/전라(75.8%)∙인천/경기(58.6%)에서 평균보다 높았다. 반면 대구/경북에서는 반대가 46.9%로 찬성(41.8%)보다 높았다.
허위-조작보도 언론 징벌적 손해배상제, 찬54-반37.5%
= TBS-한사연 8월 20~21일 공동조사 =
언론의 고의나 중과실에 의한 허위·조작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에 대해 응답자 과반인 54.1%가 찬성(매우 찬성 41.2%, 대체로 찬성 12.9%)한다고 답했다. 반대는 37.5%였다.
전 연령대에서 찬성 의견이 높은 가운데, ▲40대(64.1%)∙30대(63.1%)∙50대(60.0%) 찬성률은 60% 이상이었다. 반면 ▲60세 이상과 20대에서는 찬성률이 각각 45.8%와 43.2%로 전체 평균보다는 낮았지만 반대 의견보다 많았다. 지역별로도 찬성 의견이 대체적으로 높은 가운데 ▲광주/전라(75.8%)∙인천/경기(58.6%)에서 평균보다 높았다. 반면 대구/경북에서는 반대가 46.9%로 찬성(41.8%)보다 높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