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4월 4주차> '남녀평등 복무제' 공감도

운영진
2021-04-26

'남녀평등 복무제', 찬성하지 않는다 49.6% vs 찬성한다 45.6%


⃞   한편, 남녀 성평등에 관한 논란으로 여성도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예비군 제도에 편입시키자는 ‘남녀평등 복무제’에 대해 “찬성하지 않는다”는 응답이 49.6%로 “찬성한다”(45.6%)는 응답보다 오차 범위 안에서 많았다.

 

연령별로 ▲30대 이하는 찬성(20대 54.9%, 30대 54.8%) 응답이 많았고, ▲40대 이상(40대 59.0%, 50대 52.0%, 60세 이상 53.9%)은 “찬성하지 않는다”는 응답이 많았다.

 

지역별로 ‘남녀평등 복무제’에 “찬성하지 않는다”는 응답이 대체로 많은 가운데 ▲광주/전라(50.7%)에서는 찬성 응답이 더 많았다.

 

이번 한사연 4월 4주차 정기 여론조사는 TBS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,010명을 대상으로 4월 23~24일 이틀 간 실시했다. 중앙선관위 제공 안심번호 무선ARS(자동응답)방식 100%로, 표본오차는 95% 신뢰수준에서 ±3.1%p, 응답률은 6.8%다. 2021년 3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, 지역,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(셀 가중).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(www.ksoi.org)를 참조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