차기 지지율 구도 급변...이낙연 반등, 최재형 급등

송고시간2021-07-19 10:04

김동호 기자

KSOI '범진보 적합도' 이재명 27.5%, 이낙연 23.9%

범보수는 윤석열 29.1%, 홍준표 12.0%, 최재형 9.0%

(서울=연합뉴스) 김동호 기자 = 여야 차기 주자들의 지지율이 출렁이면서 대권 구도가 급변하고 있다.

양강 구도를 이어온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박스권에 갇힌 사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상승세를 보이며 판을 흔드는 모양새다.

19일 공개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(KSOI)의 16∼17일 조사결과를 보면 윤석열 전 총장이 30.3%로 1위, 이재명 지사가 25.4%로 2위였다.

이낙연 전 대표는 19.3%로 3위였고, 최재형 전 원장은 5.6%로 4위에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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